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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정보

숨 좀 쉬겠네~ 실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해제 (22녀 5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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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생활화된 지 횟수로 3년!  

566일 만에 마스크 일부 해제가 된 건만으로 숨통이 쉬어지는 듯합니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버린 마스크를 벗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실외에서만이라도 노마스크라고 하니 듣기만 해도 좋습니다.

 

학생들은 내 학급에 학생이 어찌 생겼는지 궁금해합니다.

3년 동안 반 학급생이 바뀌면서 친구들의 눈만 보고 생활한 터라 반 친구들의 얼굴이 궁금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제일 힘든 건 체육시간!  숨이 턱밑까지 차올라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었던 수업시간이었는데... 

실외활동 체육시간은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건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합니다.

 

22년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자율적으로 국민 개개인이 상황에 맞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다수가 모여 거리 유지를 지속이 어려운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하였고, 50인 이상이 참석 하는 집회의 참석자 및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 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은 실외이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경우

-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 코로나19 고위험인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인 경우

- 실외 다중이용시설 50인 이상 스포츠 등 경기, 관람장, 놀이공원, 워터파크, 체육시설을 이용 및 참석하는 경우

-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 1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 함성 및 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 마스크 착용 실외 의무 해제 조정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22년 5월 2일(월요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시행합니다.

실외에서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 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며, 그 외 실외는 의무가 해제되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 합니다.

집회, 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의 경우에는 함성, 합창 등 미말 생성 행위가 많은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벌칙이 적용되는 의무조치를 완화하여 국민 개개인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실외 마스크 착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으로 의무 상황이 아니더라도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였습니다.

 

* 실외? 실내? 구분이 안돼요~

- 실내

버스, 택시, 기차, 선박, 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 

 

- 실내 중 3 밀 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

3 밀 시설 - 밀폐, 밀집, 밀접 (운동시설, 모임)

감염 취약시설 - 요양병원, 요양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유증상자, 고위험군, 실외 다중이용시설, 50인 이상 행사, 다수가 모여 거리 지속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환경에 해당하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는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어야 하며,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상황에 맞게 착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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