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에서 길을 헤메고 있는 우리의 중년
이 시기는 안정되고 성숙하는 인생의 황금기인 동시에 복잡한 문제로 인해 몸과 마음이 고된 시기이며, 노년기를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늘 나의 몸에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쯤이면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줄어들면서 갱년기를 겪습니다.
남성 또한 갱년기를 겪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성의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이 분비가 감소되면서 남성 역시 여성과 유사하게 갱년기 우울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40대~50대 시기의 남성들은 은퇴? 실직? 과도한 업무로 사회적 지위에 대한 불안 요소까지 겪으면서 대부분 만성 스트레스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일등 공신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배가 고픈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가짜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느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식욕 억제 호르몬을 감소시켜 식욕을 돋게 합니다. 식욕을 참지 못한 분들은 간식으로 초콜릿같은 당분을 섭취하며, 매운음식과 술을 마셔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높습니다.
술은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술을 마시면 자신이 얼마나 배가 부른지 인식하지 못하므로 안주를 먹게 되며 음주와 안주는 복부비만을 유발하여 체중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복부에 집중된 복부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만으로 보이지 않아도 마른비만으로 판명된 분들이 다소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스트레스성 수면 부족도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복부지방 분해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밤에 잠을 안 자면 성장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고스란히 축적됩니다.
야식은 한국인이 즐기는 것중 하나!
스트레스와 우울증, 자신감 상실,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폭식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 문제가 대부분이며 이는 야식을 찾는 원이니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고조된 심신의 긴장감과 스트레스에 적응하려는 노력 때문에 몸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대급부로 심리적인 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 하려고 합니다
야식으로 인해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거나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등 소화기 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야식을 먹는 습관으로 비만을 초래하여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때문에 야식을 먹는 것은 고쳐야 할 것입니다.
야식을 피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을 수 있으며, 음식이 소화되는 시간은 4시간으로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 음식 섭취를 끝내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물질적 받게 되는 시기
- 기능 저하로 체력이 떨어지고 자신이 늙어감을 느끼게 되며 성인병에 노출이 되어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질병에 노출이되며, 성기능도 저하됩니다.
- 인생의 전환점인 이시기는 그 동안 이루어 놓은 일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과연 산다는게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주위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열등감이나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 가정과 사회로부터의 과도한 책임감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 진급실패, 수입감소, 직장문제, 배우자와의 갈등, 이혼, 자녀양육의 부담, 자녀의 독립 후 느끼는 외로움, 부모 봉양에 대한 책임감 등이 중년의 위기를 불러오게 됩니다.
내적갈등과 외적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종류와 심각성은 다양합니다.
이러한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다르므로 사람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고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바로 알고 대응한다면 삶의 질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바꾸는 중년들의 스트레스 어찌 대처해야 하나?
- 먼저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있는지 여부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불안감, 우울감, 두통, 소화장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스트레스가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는 삶을 무력하고 비관하게 만들므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 적절하고 효과적인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야 합니다.
거절할 줄 모르면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게 되고, 화를 참게되면 결국 신체를 병들게 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와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섭취합니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는 커피, 술, 담배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로 생활리듬을 갖습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인해 신체에 휴식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휴식시간과 수면시간을 10%늘려주기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 일 중독에 빠지지 않습니다.
과중한 업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지 않으므로, 업무 부담을 효율적을 정리하고 줄여야 합니다.
- 주변인과 가족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가족과이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친구, 선후배, 직장인과의 친분을 유지합니다.
- 나의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른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유지한다면 점점 신체적으로도 건강을 해치게 되며, 가족과 주변인들과의 갈등도 초래합니다. 마음의 병을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면 빠른 결단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비만이 되는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비만해지고, 비만해져서 스트레스를 받아 계속되는 악순환을 불러 옵니다.
스트레스와 비만의 관계는 마치 끊을 수 없는 굴레와 같아 인간으로서 의지를 가지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이 문제또한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 비만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면
나도 좋고
가족도 좋고
주변 사람들도 건강한 나를 보니 더 좋습니다.
어려다고 생각지 마시고 지금 당장 실천하세요~~~
반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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