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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정보

화장품! 이건 남녀노소 꼭! 발라야 한다. 피부과 의사들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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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들도 다른 기초화장품을 바르지 않아도 이것만은 꼭 바르라고 권하는 화장품 1순위

우리가 매일 받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위에 바르는 화장품

자외선 차단제

 

여성들은 메이크업 베이스나 기타 베이스 화장품을 바르기 직전에 기초 화장의 마지막 단계에 바르며

남성들은 기초화장을 한 다음에 바른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유통된 것이 크림 제형 제품이며, 2020년 기준으로 가장 흔한 형태의 차단제로 흔히 선크림이라고 부른다.

 

자외선 차단제는 미네랄 성분으로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물리적 차단제와 유기성분으로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환원하는 화학적 차단제가 있다.

* 물리적 차단제 : 이산화 타이타늄, 산화 아연

- 성분의 특성상 자외선만 산한하는 것이 아니라 가시광선도 산란시키므로 피부가 하얗게 되는 백탄 현상이 있다

* 화학적 차단제 : 타이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제외한 모든 차단 성분

- 백탄은 없으나 사람에 따라 눈시림이나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다.

이 두가지를 섞으면 혼합 차단제가 되는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미용 효과는 없다. 하지남 답답하고 기름지다는 이유로 기피하기 쉬우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하얀피부를 유지해 주는 고마운 기능 외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20년 뒤에 피부를 바꿀 수 있는 몇 안 되는 화장품이다.  미래의 피부를 생각한다면 안 바를 이유가 없죠???

 

색조 화장품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간 것이 많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색조 화장품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외선 차단 정도는 파운데이션에 14, 파우더에 26, 자외선 차단제 50 정도이다.

얇게 발라도 차단 될거라거 믿으면 안 된다.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는 얇게 바르기 때문에 기본 수치도 못 바르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은 손가락 두마디정도가 적량이다.

색조 제품에 들어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효과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적량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효과가 미미한 것이다.

 

요즘은 립밥에 조차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다.  립밥 또한 소량이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거다.

한마디로 선크림을 떡칠해야 한다는 얘기다.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히 바르고 그위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는게 이상적이다.

넉넉히 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여러 겹의 색조 화장품으로 확실한 자외선으로 피부를 지키기에 좋다.

 

남성들은 자외선 차단제는 여성들이 바르는 색조 화장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남성들은 본래 여성보다 외피층이 두꺼워 잔주름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생기는 편이라,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에 주름이 많이 생기는 걸 명심해야 한다.

저승꽃이라 불리는 검버섯에 빠르게 노출하고 싶지 않는다면 장기간 외출할 때 특히 자외선이 심한 날은 얼굴 가릴거 엇으면 꼭 바르는 것이 40대 이후 동안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주름 외에도 그냥 검은 점들이 자외선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흑색종이나 피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점은 대게 멜라닌의 집합체인데,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될 멜라닌이 증식할 경우 암세포로 발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름이 많은 날에도 자외선은 차단되지 않는다.

실외 활동이 잇는 구름 낀날이나 비오는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UVB는 유리창이나 구름만으로도 충분히 차단되지만,

UVA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구림이나 유리창 정도는 손쉽게 통과한다.

그러므로 실내에서 하루 종일 근무할지라도 자리가 창가이며 빛을 막을 수 없다는 차단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따가운 햇볕이 많은 여름에만 발라도 된다????

선크림은 4계절 내내 발라야 한다. 특히 눈이 내리는 날에는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데 장기간 눈에 반사딘 햇볕을 보면 설맹증에 걸리게 되며, 심하면 망막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래서 스키장에서는 고글은 필수이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실젤 오존층이 파괴나 위도상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많이 높아지는 호주 등지에서는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단순히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도 생각하면서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2020년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자외선 차단제의 등급은 

SFP 50+ PA++++이다.

고차단 자외선 차단제의 수요도 있을 뿐만 아니라, 원료의 배합비도 시험해 볼 겸해서 어지간한 화장품 회사라면 최고 등급의 자외선 차단제 하나 정도는 만들고 있다.

 

선크림의 제형

1. 크림

보편적으로 흔한 타입의 형태이다.  유분이 많고 제형이 뻑뻑해서 의외로 바르기 까다롭고 물리적 차단제가 중심이 되기때문에 백탁이 심한 편해서 호불호가 크다. 하지만 시중에 크림 형태이면서 바름성이 좋고 백탁과 유분을 줄인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다.

 

2. 선로션

크림보다 묽은 제형으로 일반적인 로션에 준하는 보습효과가 있다.  발림성상 화학성 차단제이다.

 

3. 선밀크

선플루이드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선로션보다 더 묽어 거의 물에 가깝다. 상당히 가볍게 발리는 편으로 발림성상 거의 화학성 차단제이다.

 

4. 선젤

약간의 점성이 있는 제형으로 젤 타입 수분크림과 비슷한 질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젤 형상을 만들기 위해서 거의 화학적 차단제를 사용한다.  바르면 물방울이 터지는 제품도 있는데, 이런 제품은 너무 많이 흔들리면 제형이 분리되기도 한다.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

 

5. 선스프레이

사용감이 편한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손에 덜어서 바르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덧바르기 편하다.  선크림이나 로션류에 비하면 성능, 지속력이 떨어질 수 있어, 다른 선스크린 제품을 먼저 바르고 이후 수시로 뿌려 주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인 만큼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있으며, 공기중에 흩날리는 자외선 차단 입자의 흡입 위험성도 있다.

선스프레이를 뿌릴 때는 환기가 잘되는 야외에서 바람을 맞선 상태로 뿌리고, 뿌릴 때는 숨을 꾹 참고 주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6. 선미스트

말 그대로 용기에 눌러서 사용하는 분사형 스프레이가 달려 있는 형태로, 내용물의 질갑은 위의 선스프레이와 같다.

 

7. 선스틱

립글로즈와 비슷하게 생겨서 야외 활동을 하는 분이나 남성 위주로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바른 부위에만 효과가 있으므로 바르지 않은 부위에 화상을 입는 대참사를 막으려면 노출 부위를 골고루 발라야 한다.

대충 바르는 경우가 많아 손으로 다시 잘 펴 발라주면 백탁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8. 퍼프

용기에 스펀지나 퍼프가 달려 잇어서 두드려주면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형태이다.

 

9. 선쿠션

에어쿠션 용기에 선크림이 들어있는 형식으로, 퍼프로 두드려 발라주면 된다.

많이 발라야 해서 양 조절이 힘들지만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편하며, 수정 화장용으로 좋아서 인기가 많다.

 

SPF (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차단 지수)

자외선 차단지수, 즉 SPF 1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나 차단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을 의미한다.

SPF지수 1당 자외선을 15분간 차단해 준다.

평균적으로 동양인 피부에 홍반이 15분 만에 발생한다는 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SPF지수가 1일 경우 차단력은 0이다.

SPF지수 1당 15분 차단해 준다는 이야기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자외선 양이 1일때 SPF 50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50분의 1(2%)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따라서 SPF 지수는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 기능이 강한 것이지 시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이 지나면 지워지므로 덧발라 주어야 한다. 

시중에 선크림 광고중에서 12시간 지속된다고 광고 카피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허위 광고라 할 수 있다. 

시간과는 상관이 없고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12시간을 믿고 종일 땡볕 아래에서 땀을 흘리는 야외 활동을 하면서 차단제를 전혀 덧바르지 않는다면 화상을 입게 될 수 있다. 

 

PA (Paprotection grade of UVA) : UVA 차단지수 PFA를 +의 개수로 나타낸 등급

+기호의 개수가 늘어날 때마다 차단력이 최소한 2배씩 증가한다.

PFA 2 : 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 보다 절반의 UVA광량이 피부에 닿는다는 뜻

PFA 2 이상 4 미만 : PA+

PFA 4 이상 8 미만 : PA++

PFA 8이상 : PA+++

 

PA 지수는 주로 아시아권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므로, 외국산 자외선 차단제에 PA수치가 없다고 버려서는 안된다.

유럽에서는 PPD 지수를 쓴다.

 

선크림 유통기한

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도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유통기한이 존재한다.

유통기한을 따로 표시하는 겅유는 드물지만 대부분 적혀있는 제조일자를 통해 유통기한을 추론할 수 있는데, 미개봉 상태라면 제조일자로부터 약 3년, 개봉 후에는 6개월~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간을 넘기면 성분이 변질 될 가능성이 있고 차단 효과도 떨어진다고 한다.

 

 

선크림 현상

1. 백탁 현상

백탁 현상은 선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징크옥사이드, 타이타늄디옥사이드 등의 물리적 성분이 함유된 선크림에서 많이 일어난다.

선크림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물리적 차단제는 비비크림을 바른 것처럼 꽤 하얗게 되기 때문에 남자가 바르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2. 눈시림 현상

물리적 차단제가 백탁 현상이라면 화학적 차단제는 눈시림 현상이 있다.

여러 화학 성분을 이용해서 자외선을 흡수 해서 열로 변환하는데, 자외선이 열로 변하는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가스가 눈에 닿으면 마치 양파 껍질을 벗길 때처럼 눈이 시린 느낌과 함께 심하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차단제가 눈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일어나며, 눈가에 바르거나 심지어 볼에만 조금 발랐는데도 심한 눈시림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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