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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방사통)은 허리 디스크 탈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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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 = 방사통

 

좌골신경통

아픈 곳은 허리인데 아프기는 다리가 더 아프다. 

엉덩이로부터 허벅지를 지나 무릎 아래까지 뻗어나가는 독특한 양상

 

좌골신경통의 '좌'는 왼 좌(左)가 아니라 앉을 좌(坐)이다.

의자에 앉을 때 의자에 닿는 엉덩이뼈를 '좌골(坐骨)'이라고 한다.

좌골 옆을 지나가는 신경이 좌골신경인데 좌골신경을 따라 양상이라 한다. 

 

방사통

좌골신경이 분포하는 부위 즉, 엉덩이, 허벅지, 하퇴, 발까지 뻗쳐 나가는 통증인 좌골신경통은 허리 디스크 탈출 때문에 생기는 통증이다.

 

방사통의 통증

전기오는 느낌 - 피부가 저리다.

땅기는 느낌 - 근육 속이 뻐근하다.

뭉치는 느낌 - 다리 근육이 뭉친다.

쥐가 나는 느낌 - 다리, 종아리, 발가락에 쥐가 난다.

근육이 툭 튀는 느낌 - 근육이 툭툭 튄다.

뼈가 아픈 느낌 - 뼈가 곪는 듯 아프다.

발목이 따가운 느낌 - 복숭아뼈가 따갑다.

허리, 다리, 무릎, 발목, 발뒤꿈치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을 느낀다.

무릎관절염과 흡사하여 감별하기 어렵기도 하다.

엉덩이 관절처럼 오기도 하다.

 

 

방사통(좌골신경통)이 느끼는 부위

출처 : 백년허리 (정선근교수)

 

①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를 거쳐 발까지 뻗쳐간다.

② 허리는 아프지 않은데 엉덩이 혹은 허벅지만 아프다.

③ 다른 데는 아픈 곳이 없는데 종아리나 발바닥만 아프다.

④ 사타구니, 회음부가 아프다.

 

 

디스크 탈출

통증이 정도는 디스크 탈출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경우 별로 아프지 않다가 앉아 있다 일어설 때 강한 통증을 느낀다.

일어설 때 더 심한 방사통을 느끼고 누우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자세와 상관없이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디스크 탈출이 아주 큰 의심을 해야 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수술을 해야 한다.

- 무릎이나 발목 근육의 힘이 빠찜이 점점 더 진행하고 돌아오지 않는 경우

만약, 양쪽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대소변 장애가 생긴다면 응급실을 찾아 응급 수술 권유

 

디스크 탈출의 근본적인 3가지 문제점

1. 디스크 손상

2. 신경 뿌리 염증

3. 신경 뿌리에 가해지는 기계적인 자극

 

디스크 손상

더는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고 자연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상처 난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는 방법은 요추전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척추위생이다.

 

신경 뿌리 염증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염증을 좀 더 빨리 가라앉히는 치료는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하다.

 

신경뿌리에 가해지는 기계적인 자극 (압박)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 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

척추 위생이 정답

- 탈출된 디스크가 저절로 쭈그러들고 찢어진 섬유륜이 아물어 들어가 상처가 흉터로 변하도록 하는 것

 

 

출처 : 백년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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